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 브라질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이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피파 랭킹 1위인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격, 수비 모두 뛰어난 조합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 브라질

 

세계 최강의 팀 브라질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더라도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너무 잘했고, 자랑스럽습니다. 최근 양 팀의 친선 경기에서는 한국이 큰 점수로 패한 바 있습니다.

 

한국-브라질

 

양 팀의 전력을 살펴보면, 한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상대하며 H조 2위(1승 1무 1패)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전력면에서 비교하자면, 브라질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몸값도 1800억 원, 1조 3000억 원으로 크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등 해외파들이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 국내 선수들의 의지 또한 높아 보였습니다. 그동안 해외파들의 모습만 보였다면, 마지막에 포르투갈전에서 모두가 끈끈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의 무기라면, 강력한 끈기와 의지일 것입니다. 힘겹게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만큼, 우리 선수들의 투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반대로 브라질은 선수 한 명, 한 명 모두가 각 소속팀의 에이스라고 할 정도로 강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2승 1패로 G조 1위로 일찍이 16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마지막 카메룬 경기에서 지며 1패를 거두었지만, 이미 2승으로 16강 확정을 지은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휴식을 취한 상태라 한국보다 경기를 준비하는데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2경기를 쉬었는데, 팀 훈련장에서 몸을 푸는 모습을 보이며 출전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경기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서 그의 출전 여부에 의해 경기의 승부에도 영향을 미칠 듯합니다.

 

그리고 카메룬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부상을 입은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와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세비야)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히샬리송이 경계 대상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선수라 우리에겐 익숙한 선수이죠.

 

분명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의 승부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투지와 끈기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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