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10만에서 15만 정도의 인구가 이 질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좋은 음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이란 뇌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뇌흑질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뇌 전체가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고 악화되는데요.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몸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신경전달계 물질입니다.
점차 고령화 사회로 되면서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환자수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에 10만~15만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으며 60세 이상에서 1%가량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 이상이 파킨슨병 환자라고 하니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빠르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 질병은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의 원인은 5~10%는 유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농약을 다루는 농촌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주로 일산화탄소, 중금속(망간, 구리, 납), 미량 금속 원소 등의 독소 노출이 발병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좋은 음식
파킨슨병은 여러 가지 초기증상을 통해 추측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현재까지 완치 방법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수의 환자들이 유전적 증상이 없이 발병되어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파킨슨병에 걸리면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이 모두 나타나실 수 있으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우선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손발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느려집니다. 글씨를 쓰거나 단추를 끼우는 작업과 같이 미세한 움직임이 점차 둔해집니다. 그리고 씻고, 옷 입는 등 평소에 하던 행동들이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몸도 뻣뻣하게 굳어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동작이 느려지고 뻣뻣함 증상으로 어깨 관절이나 오십견, 인대 손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파킨슨병은 수전증(본태성 떨림)과 다르게 가만히 있는데 손, 발, 턱이 떨립니다. 보통 시작은 한쪽 발이나 손부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나면 양쪽 다 떨립니다.
TV시청, 대화 등 다른 일에 집중할 때 본인도 모르게 떨림이 있고, 가만히 있을 때는 심하게 떨다가 조금만 움직여도 떨림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걸음을 걸을 때 발을 끌면서 걷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 또한 보통 손을 흔들며 걷지만, 파킨슨병의 경우 양쪽 팔이 같이 붙어서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넘어지는 상황도 많아질 수 있으며, 넘어지면 몸이 반응을 잘하지 못해서 크게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면장애나 우울감을 동반하기도 하며, 일부 환자는 인지장애, 기억력 감퇴 등 치매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평소에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음식들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닭가슴살, 등 푸른 생선, 연어, 치즈 등 오메가 3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이 좋으며, 잡곡과 견과류 종류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나나, 키위 등 과일과 양배추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쌀은 백미보다 현미가 좋습니다.
이상으로 파킨슨병 초기증상,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슷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조기에 검진을 받아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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