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의 노래 중 정말 '띵곡'이다 하는 노래가 있어서 추천해 드리려 해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알 거 같은데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추천해 드릴 노래는 거미의 'autumn breeze'입니다.
띵곡 추천 - 거미 autumn breeze
거미는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거예요. 이미 오래전부터 실력은 인정받으신 분이라 믿고 듣는 가수인 분이죠.
거미는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거미라는 예명은 거미라는 동물이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것처럼 음악으로 모두를 빠뜨리고 중독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진짜 거미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거대한 아름다움의 뜻이라고도 하네요. 거미는 2003년 양현석이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활동하다가 2013년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현재 활동 중입니다.
거미의 히트곡은 정말 많은데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 아이', '혼자만 하는 사랑', '미안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군의 태양', '태양의 후예', '대물', '호텔 델루나',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수많은 OST에 참여하였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태양의 후예의 'You Are My Everything'이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2018년에는 배우 조정석과 결혼을 하였으며, 2020년에 딸을 출산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신 분 같네요.
거미의 노래를 많이 들었지만, 저도 이 노래는 최근에 듣게 되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 기존의 노래들이 잊힐 만큼 너무 좋게 들렸어요. 이런 노래를 왜 몰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앨범은 우리가 잘 모르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유명 아티스트가 재해석하여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계기로 나온 앨범입니다.
일명 리코드 프로젝트라 알려져 있으며, 기존 좋은 음원을 발굴하는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거미는 7번째 에피소드로 지다의 곡 autumn breeze를 재해석하여 발매를 했습니다.
띵곡 추천이 마음에 들었나요. 정말 거미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었네요. 혼자 거리를 걷거나, 차 한잔 마시면서 들으시면 정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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