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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선임

by 행복하자!! 2022. 10. 18.

삼성 라이온즈가 신임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대행을 선임하였네요. 삼성은 18일 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 취임이 있었는데요. 삼성 박진만 감독도 명성에 걸맞은 대우를 받은 것 같네요.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 선임

 

삼성 라이온즈 시절 유격수로 활약한 박진만 감독대행이 삼성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16대 감독으로 박진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박진만 감독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 5,000만 원, 옵션 5,000만 원 등 3년 최대 12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최근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신임한 이승엽 감독을 시작으로 두 거물급 스타로 감독 몸 값이 올라간 듯하네요.

 

활짝-웃는-박진만-감독
박진만

 

박진만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였습니다. FA(자유 계약 선수)가 된 2005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현역 시절에만 6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부터 SK에서 은퇴할 때까지 줄곧 7번을 달았고, 프로 통산 20 시즌 1,993경기에 출전해 1,574개의 안타와 153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으며, 유격수뿐만 아니라 전체 포지션으로 봐도 손에 꼽히는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은퇴 후 2017년 5년간 삼성 수비 및 작전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돼 신인 발굴과 팀의 발전에 이바지했는데요.

 

허삼영 감독이 물러난 뒤 1군 감독대행으로 팀을 맡은 뒤 9월 이후 승률 1위(0.621)를 기록하는 등 위기에 빠진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즌 끝까지 파이팅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성원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박진만 감독이 선임된 삼성 라이온즈와 이승엽 감독이 선임된 두산 베어스의 경쟁이 볼 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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