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효진초이가 이끄는 원트가 라치카에 탈락 배틀에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었습니다. 개인 실력으로 보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상위권 3위 안에도 들 수 있는 실력이었던 것 같은데 효진초이의 탈락이 아쉬웠습니다.

이슈가 많았던 원트
다른 크루에 비해서, 이슈가 많고, 논란이 되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던 원트입니다.

첫 번째, 원트의 로잘린은 수강료 미환불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어 협찬 물품 미반납 의혹까지 제기되며 최근에 사과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원트의 엠마입니다.
엠마는 원래 내년 1월에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걸그룹 데뷔 준비 중 단순 변심으로 소속사와 전속계약 파기를 일방 통보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소속사는 엠마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원트의 이채연입니다.
이채연은 무슨 논란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이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항상 이슈가 되었죠. 항상 왜 나왔냐는 논란이 있었죠. 개인 기량은 좋았으나, 다른 댄서분들에 비해 경쟁하기는 힘들었죠.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 탈락 미션 때는, 패하기는 했지만,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원트의 이채연의 안무를 더 좋게 보았네요.
리더는 리더였다. 효진초이!
제가 글을 쓰게 된 목적은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기량으로 보면 상위권에 랭크될 실력입니다.
실력과 비교하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주목을 많이 못 받은 듯합니다. 아마 원트가 다른 팀에 비해 주목을 많이 못 받은 거 같기도 하고요.

효진초이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관심을 받는 이유는 실력보다 그의 인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원트라는 크루는 스우파를 출연하기 위해 급조된 크루입니다. 그렇기에, 크루 인원들을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원트의 효진초이는 원래 자신이 이끌던 팀원처럼, 항상 팀원들을 뒤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성으로 봤을 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제일 멋진 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실력, 인성, 리더쉽 등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효진초이는 리아킴이 있는 원 밀리언에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리아킴이 안무를 가르쳤는데, 자신보다 안무를 더 잘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고, 효진초이를 원밀리언 강사로 데리고 왔었다고 합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감 있고,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너무 멋있었던 리더 효진초이가 있었던 원트의 탈락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네요. 그래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재미있게 감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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