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수 리지 비케이이엔티 전속계약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새로운 소속사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했습니다. 리지는 음주 교통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자숙 1년 6개월 만에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애프터스쿨 가수 리지 비케이이엔티 전속계약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습니다. 24일 비케이이엔티 관계자는 최근 리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리지

 

지난해 리지는 5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받았었습니다.

 

음주 교통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리지는 자숙 1년 6개월 만에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했으며, 최근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가수이자 배우인 리지의 어릴 적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우연히 친구 따라서 슈퍼스타 K 오디션에 참가한 이후,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데뷔하기 전에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무대에 백업 댄서로 선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10년에 애프터스쿨의 신입생으로 데뷔하여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2015년에는 타이틀 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로 디지털 싱글 발매를 하였는데요. 전국 노래자랑 녹화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연기 활동에 집중했는데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SBS ‘운명과 분노’ 등의 역할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리지의 증명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겸 배우 애프터스쿨의 가수 리지가 음주운전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이번 비케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통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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