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소식을 전했는데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며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
배우 이승기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5월 이후 공개 연애 약 1년 만에 부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며 안부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배우 이민호와 이유비 등 다른 연예인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습니다. 배우 이승기는 최근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계약 논란으로 힘들어했습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서진, 윤여정, 이선희, 박민영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 기획사입니다.
후크 소속 아티스트로 18년간 활동했으나 음악 정산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내며 갈등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50억 원을 지급했지만, 아직 후크를 상대로 소송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며 법적공방을 계속 벌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잘된 일인 듯합니다. 아무 상관없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2022년 연말을 ‘법대로 사랑하라’라는 드라마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더 좋은 일들로 메꾸어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28억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하며 선행도 베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우 이승기, 이유비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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