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퇴치법, 물린 자국 살펴보기

좀벌레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곤충강에 속하는 곤충으로 옷감이나 책, 벽지 등을 먹으며, 주로 야간에 활동해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방치해 두면 개체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좀벌레 퇴치법 및 물린 자국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좀벌레

 

좀벌레란? 좀벌레 퇴치법 3가지

 

 

 

좀벌레는 곤총감에 속해 있는 곤충으로 사람에게 해가 되는 해충입니다. 주로 벽지나 천연 섬유로 된 의류를 갉아먹으며, 사람을 물기도 합니다. 생기기 좋은 장소로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며, 알을 낳으며 3개월 정도면 성인 유충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잡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좀벌레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기에 발견하는 즉시 퇴치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없애야 할 좀벌레 퇴치법을 살아보겠습니다.

 

 

 

1. 청소나 환기 및 습도 조절

 

좀벌레를 퇴치법으로 벌레가 나오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소에 주기적으로 방 안의 옷장이나 서랍 문을 열고 청소나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깔끔하게 하면, 먼지도 잘 쌓이지 않아서 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좀벌레는 습하고, 더운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제습기, 습기 제거제 등을 이용해 실내를 건조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만 적당히 조절해 줘도 좀벌레 번식이 덜할 것입니다.

 

2. 라벤더 스프레이

 

좀벌레 퇴치 방법으로 라벤더 스프레이나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살충제 같은 것을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워낙 성분이 독합니다. 라벤더 향기는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으로 서식할만한 장소에 뿌려주면 됩니다.

 

라벤더-스프레이

 

그리고 성분이 순해서 아이들이나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시중에 라벤더 스프레이를 판매하는 곳들도 많으니 하나 구매해 놓고, 한 번씩 뿌려도 좋을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인데 쓰기 괜찮을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누르면 라벤더 스프레이 제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벤더-스프레이-보러가기

 

3. 숯, 물먹는 하마

 

숯이나 물먹는 하마를 이용해 옷장이나 습한 곳에 배치해 두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매번 청소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 정도만 해도 좀벌레가 줄어들 것입니다.

 

좀벌레 물린 자국

 

해충에 속하는 좀벌레는 사람을 물기도 하며, 사람의 몸을 스쳐 지나가면서, 좀벌레 물린 자국은 빨갛게 달아오르기도 합니다. 심하면 두드러기 증상까지 발생해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좀벌레-물린-자국

 

물린 자국이 있다면 방치하기보다는 2차 감염 위험이 있으니 깨끗하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좀벌레 퇴치법, 물린 자국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청소나 환기만 잘 시켜줘도 효과가 좋으니 주변 환경을 평소에 깨끗이 쓰는 버릇을 들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