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러 갔습니다. 갔었던 곳 중에 통영 이순신공원 일출이 좋았던 것 같아서 추천하려 합니다. 경치가 좋은 곳이며, 바다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통영 이순신공원 일출 추천
한 해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 느낌입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해서 안타까움도 크고요. 오랜만에 통영 이순신공원에 찾아 일출을 보며, 소원도 빌어야겠습니다.
통영은 욕지도나 달아공원, 이순신공원 등이 해돋이를 보기 좋은데요. 이순신공원은 타 지역에서 보러 왔을 때, 가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근처에 강구안이나 동피랑, 중앙시장도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조금 멀어도 산양일주로를 돌면서 드라이브도 하고, 통영을 좀 더 둘러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달아공원, 섬에 들어가서 하루를 즐기고 다음 날의 일출 일정을 잡으려는 분들이라면 욕지도가 좋습니다.
통영 이순신공원에서 해돋이를 보고 가까운 중앙시장에서 따끈한 국밥이나 다른 먹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떡국을 무료로 주는 곳도 있었는데 작년에 갔을 때는 없더군요.
통영 이순신공원 입장료 및 주차비
일출을 보기 좋은 통영 이순신공원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보통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주차장이 꽉 찼다면, 오는 길 주변에 해야 합니다. 근대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항상 자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통영 이순신공원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주차장 근처에 꼬지나 어묵을 파는 차들이 있더라고요. 새벽에 추울 때 먹는 어묵과 어묵 국물은 국룰이죠.
이순신공원에 들어서면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의 규모는 넓은 편이며, 바다를 바라보며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상으로 통영 일출 명소로 이순신공원을 추천드렸습니다. 다들 소원도 빌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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