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정채연 -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출연

그룹 다이아 출신의 가수 정채연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룹 아이오아이 때부터 워낙 예쁘고, 밝은 이미지여서 배우로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배우의 길로 입지를 굳히려는 듯하네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정채연 -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출연

 

다이아 정채연이 전속계약을 BH엔터테인먼트와 체결했네요. 16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채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채연

 

정채연은 2015년 6인조 걸그룹 다이아(DIA)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7위로 선발되어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혼술 남녀,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연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발돋움 중입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눈빛과 안정된 연기력으로‘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채연은 지난 7년간 활동을 이어오던 다이아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멤버들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해체를 알린 상황입니다. 그동안 배우로서 작품 활동은 물론 다이아 활동까지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었는데 이제 오롯이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네요.

 

BH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이 배우로서 활동하기 좋은 조건의 소속사입니다. 해당 소속사에는 배우 이병헌을 필두로 한지민,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안소희, 우효광, 이지아, 유지태, 이진욱, 추자현, 한효주 등 굵직한 배우들이 대거 몸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온 정채연이 BH 엔터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거 같네요. 

BH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가수와 배우로서 더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채연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BH 엔터에서의 첫행보에 나섭니다. 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밴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정채연은 소박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나주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새로 출연하는 금토드라마 금수저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는 남성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12월호 화보 촬영도 하였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정채연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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