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시청하고 있는 유일한 드라마가 있어요. 인기가 많아서 이미 보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못 본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 드려요. 정말 재미있고, 감동도 있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 수목드라마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신입 변호사입니다. 한 번 본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기억력의 소유자예요.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명석한 두뇌를 인정받아 법무법인 한바다의 인턴 변호사가 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러요.
사람들에게 당연한 세상이라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에겐 낯설고 어렵습니다. 엉뚱하고 솔직한 우영우의 모습이 때로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씩씩한 인물입니다.
이준호(강태오)는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 팀 직원으로 소송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고, 사건 현장에서 추가 증거를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정말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은 모든 사람이 기분 좋게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그 앞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상하지만, 묘하게 끌리는 우영우와 교감하며 점점 낯선 감정에 빠져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둘의 행복한 러브스토리로 종영되었으면 하네요.
정명석 역을 맡은 강기영은 영우의 멘토로 나옵니다.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로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달려온 정명석은 일찍이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랐습니다.
전문적인 모습으로 한바다에서 그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로 통합니다.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때로는 독선적이기까지 한 그에게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맡겨지게 되죠.
처음엔 우영우를 의심했지만, 우영우에겐 없으면 안 될 누구보다 따뜻한 존재이죠. 현실에서 이런 분들이 많다면, 아마 모든 직장인이 행복할 것 같네요.
그만큼,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스윗한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정말 감초 같은 분이죠. 동그라미 역의 주현영입니다. 최근 예능에서도 가장 핫한 분이라 모르는 분들이 없을 듯합니다.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이자, 부족한 사회성을 가르쳐주는 스승입니다. 엄청난 똘끼력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학창 시절 괴롭히던 친구들에게서 우영우를 지켜주는 츤데레의 모습을, 영우의 아지트인 작은 요리 주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우영우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알려주는 정말 의리 있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최수연 역으로 나오는 하윤경입니다. 우영우의 동료로, 로스쿨의 동기이기도 하죠.
첨엔 이분이 차가운 듯한 이미지로 보였는데, 우영우를 곁에서 챙겨주는 좋은 동료입니다.
우영우도 그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죠. 누군가에게 저런 별명을 들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듯하네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 드라마는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보여주는 극복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의도도 너무 좋고, 주인공들의 연기도 정말 뛰어났습니다. 몰입하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드라마입니다. 이번만큼은 정말 강력추천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주말 드라마 tvN -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인물관계도 (tistory.com)
주말 드라마 tvN -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인물관계도
정말 기대할 만할 드라마가 있어서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그 드라마는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입니다. 주말 드라마 tvN -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인물관계도 이번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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