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 판도를 뒤흔드는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세계축구선수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로 2003년생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시장가치 무려 2억 820만 유로(약 2,787억 원)에 달합니다.
주드 벨링엄 시장가치 1위 2800억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2003년생 미드필더인 주드 벨링엄이 세계축구선수 중 시장가치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국가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올해 가치가 높은 톱 10으로 선정했는데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억 3,010만 유로(약 1,742억 원)였던 시장가치가 1년 사이에 7,000만 유로(약 973억 원) 이상 오르며 축구계에 판도를 흔들었습니다.
지난 시장가치 1위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였습니다. 홀란드는 1억 7,490만 유로(약 2,341억 원)로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인 킬리안 음바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MVP에 오른 리오넬 메시, 엘링 홀란드 등 축구 스타들을 모두 제쳤습니다.
주드 벨링엄은 영국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으로 버밍엄 시티에서 프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지난 2020~2021 시즌부터 도르트문트에서 뛰기 시작했는데요. 17살이던 2020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신성입니다.
이 같은 존재감에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적극적으로 주드 벨링엄을 원하고 있고, 구단에서도 미래 구심점으로 낙점한 상황이기에 이적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여름 맨시티에서 홀란드를 빼앗긴 만큼 이번에는 높은 금액을 써서라도 데려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세계축구 선수 몸값 순위
약 2,800억 원의 주드 벨링엄의 뒤는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기록하였습니다. 시장가치는 2억 50만 유로로 (약 2,684억 원)를 기록하였습니다.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3위는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을 기록한 음바페가 1억 9,070만 유로(약 2,553억 원)를 기록하였습니다. 4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1억 9,050만 유로(약 2,550억 원)입니다.
5위는 프리미어 리그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신성 엘링 홀란드가 1억 7,490만 유로(약 2,341억 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밖에 국내선수로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4,000만 유로(약 536억 원), 나폴리의 김민재 2,500만 유로(약 355억 원), 마요르카 이강인이 1,500만 유로(약 201억 원) 이상이었습니다.
이상으로 2,800억 원으로 세계 축구선수 중 시장가치 1위에 오른 주드 벨링엄과 다른 축구선수들의 몸값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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