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접하거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이라면 주식의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거예요. 그래서 주식 기본 용어 및 상식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이 정도만 이해하셔도 재무제표를 보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주식 기본 용어 및 상식
주식에 입문하셨으면 기본 용어나 상식은 알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낯설게 느껴지지만, 주식을 해보니 삼성전자와 같이 안전한 주식을 배당받으며, 수량을 확보해 오래 투자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시가총액(발행주식 총수 X 현재 주가)
시가총액과 매출액을 보고, 기업의 가치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구분하는 척도가 됩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366조 5,446억으로 한국에서 가장 시가 총액이 높으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2,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보율과 부채비율
유보율 - (유보액/자본금) X 100
부채비율 - (총부채/총자본) X 100
유보율과 부채비율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채가 낮고, 유보율이 높을수록 좋은 기업입니다. 부채가 적고, 현금 보유량이 좋다면 재무구조가 탄탄한 것을 의미합니다.
- PBR(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 순 자산)
기업의 주가가 순 자산에 비례하여 몇 배인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 이하이면 저평가라고 평가하며, 높을수록 기억의 주가가 순 자산 가치보다 비싼 것을 의미하므로, PBR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 PER(주가 수익비율) -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이 낮을수록 저퍼이다, 기업이 저평가되어있다고 합니다. 현재 회사 수준으로 돈을 벌면 몇 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PER이 5라고 하면, 5년 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에, PER이 낮아서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선정하는 게 좋겠죠.
- ROE(자기 자본 이익률)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 자본)
ROE는 꾸준히 높아지고, 높을수록 좋습니다. 기업이 투자한 자본 대비하여 얼마나 이익이 났는지 평가하는 것이므로, ROE가 높으면 투자한 자본으로 돈을 잘 벌어들인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ROE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신생기업이나 바이오 기업들은 ROE가 기간 대비 고평가 되어서 높은 것들도 많기에,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높아질수록 좋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 EPS(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총 발행 유통 주식 수)
EPS 역시 높을수록 좋습니다. 주당순이익을 의미하므로 주식 1주당 이익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지표로, 높을수록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식 기본 용어 및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들어서 생소할 뿐이고, 별로 어렵지 않으시죠. 요즘 시장이 어려운데 성공하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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