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전거가 없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있으면 좋겠죠. 창원은 누비자가 있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공유형 누비자로 전면 교체할 예정입니다. 공유형 누비자 사용방법, 어플, 터미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유형 누비자 사용방법
창원 공유형 누비자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마산, 창원에 살아도 자전거를 평소에 대여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공유형 누비자에 대해 알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타봤는데 최근에야 색깔이 다른 누비자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기존에 진한 녹색이었는데 연두색깔 누비자로 바뀌었습니다. 색깔만 바뀐 것이 아닌 사용방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 누비자는 보관대에 꽂는 방식으로 대여하고 반납했다면, 공유형 누비자는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되어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비콘)가 설치되어 있는 누비존에서 편하게 대여, 반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는 전보다 많이 간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누비자 어플을 통해서 주변의 공유형 누비자 개수와 공유형 누비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대여하기를 눌러 주회원, 월회원, 반기회원 등 원하는 이용권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만 있으면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쉽게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누비자처럼 일일이 기기에 가서 대여하지 않아도 되고, 누비자 터미널 존에서 보관대에 꼽지 않아도 돼서 더 편리한 느낌이었습니다.
공유형 누비자 어플, 가격
공유형 누비자 어플을 이용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lay 스토어에서 누비자 앱을 검색해 어플을 설치한 다음 사용가능합니다. 가격은 주회원 2,000원, 월회원 4,000원, 반기회원 18,000원, 연회원 30,000원으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저는 주회원과 월회원의 가격 차이가 적어서 월회원으로 대여했습니다. 누비자 사용은 1시간 30분 가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기에 자전거를 더 타고 싶다면 시간이 지나기 전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면 됩니다.
조금 먼 곳을 가게 된다면 목적지 근처에 반납할 곳을 찾아놓고 가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공유형 누비자 1200대를 투입했었습니다. 레포츠파크는 올해 2500대를 추가 투입해 100% 공유형 자전거로 전환하려는 방침입니다.
이상으로 창원 공유형 누비자 사용방법, 어플,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싸지 않은 돈으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더 좋은 복지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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