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 중 한국의 4대 해수관음 성지 중 여수 향일암 추천하려 합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예쁘고, 웅장한 절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소원을 빌면서 내 마음을 추스를 수도 있고요. 여수 남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니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 -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4대 관음성지로 불립니다. 이제 곧 새해가 다가오는데 해돋이 명소, 일출로 유명한 곳이니 근처에 숙박하고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추어서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4대 성지는 소원을 잘 들어주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수 향일암은 일곱 개의 바위동굴(석문)이 있는데 이곳을 전부 통과하면 한 가지 소원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향일암은 644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조선 숙종 때 남해의 수평선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금오암을 향일암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여수 향일암 경내에는 원통보전, 관음전, 법종각, 대웅전 등이 있으며 BTS의 RM도 방문했었습니다. 오르는 산길은 조금 가파른 편이지만, 남해의 절경과 향일암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여수 향일암 입장료 및 주차비
코로나 19로 인해 입구에서 발열검사와 간단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입장하게 됩니다. 여수 향일암 입장료는 성인 2,500원, 청소년은 1,000원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의 주차비는 1시간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1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됩니다. 1일 최대 5,000원이며 12:00~14:00 점심시간에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니 알고 계시면 좋을 듯합니다.

좋은 곳을 구경하면 맛집을 찾게 되죠. 여수는 게장이 유명한 편인데요. 여수 향일암 근처 맛집으로 게장 백반 맛집인 ‘서울식당’ 추천해 드립니다. 된장찌개 포함 가격이 13,000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이상으로 4대 관음성지 중 한 곳인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인 여수 향일암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좋은 일도 가득한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청도 와인터널 영업시간 및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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