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골 손흥민 - 흔들리는 토트넘 살려 낸 안토니오 콘테 감독

최근 손흥민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요. 그 뒤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손흥민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 19R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전해드리고 2경기 연속 골이 터졌네요. 그리고 코로나 19 확진 이전까지 포함하면,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 8 득점으로 리그 순위 4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시아의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의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있다니 정말 대단한 기록이네요.

 

이번 경기를 보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골도 골이지만 팀에 없어선 안 될 에이스로 자리 잡은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최근의 경기들을 보면, 우연히 골을 주워서 넣은 것이 아닌 직접 골을 만드는 능력, 파고드는 침투 능력, 주변을 잘 살피고 찔러주는 패스 능력 등 점점 노련해지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모습을 보면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보다 더 팀에서 제 역할을 하는 선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조합도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손흥민의 좋은 모습을 계속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흔들리는 토트넘을 살려낸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성적이 부쩍 좋아진 토트넘입니다. 최근 6경기 무패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를 보면, 경기 당 평균 2골씩, 골이 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7경기 가까이 골이 없었던 해리 케인이 살아나면서 더 좋아진 모습입니다.

 

팰리스 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는 해리 케인입니다. 아직 완전히 폼이 살아난 모습은 아니지만, 해리 케인이 예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예전의 토트넘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점점 토트넘의 폼이 좋아지는 모습이라, 앞으로의 토트넘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스팅을 자주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지금의 토트넘이 맨유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미어 리그 19R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