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16강 진출 - 조편성 및 F조 일정

U20월드컵 한국축구가 3회 연속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조별리그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둔 김은중호는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 2위에 오른 한국이 속한 F조 일정과 중계, 조편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6강-진출

 

U20월드컵 한국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

 

 

 

한국축구가 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에 진출하며, '어게인 2019'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9년 결승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이루었고, 준우승을 하였지만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U20-월드컵

 

FIFA U-20 월드컵은 A~F조의 각 조 상위 1~2위 12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날까지 조별리그를 끝낸 3위 팀들 가운데 B조 슬로바키아와 C조 일본이 나란히 3점을 기록해, 한 경기를 앞둔 한국이 승점 4점으로 조 3위가 된다고 해도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이 2017년 16강을 시작으로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아르헨티나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을 이루었습니다.

 

U20-월드컵

 

U20월드컵 조편성

 

 

 

U20월드컵 조편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 감비아, 온두라스, 프랑스와 함께 조별리그 F조에 편성되었습니다. 5.23 프랑스와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5.26 온두라스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U20-월드컵-조편성

 

오는 5월 29일 오전 6시에 감비아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U20 조별리그 F조 감비아는 온두라스와 프랑스를 나란히 2:1로 누르며, 조 1위에 올라있습니다.

 

U20월드컵 F조 일정

 

 

 

한국은 마지막으로 오는 2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조 1위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아프리카 서해안에 위치한 감비아는 인구 240만 명 정도지만,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프랑스와 온두라스를 연달아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은 감비아가 이번 대회 조직적이나 개인적으로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팀이라고 평했습니다.

 

U20월드컵 감비아와의 경기 중계는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U20월드컵 한국의 16강 진출 소식과 조편성, 일정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