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월급 - 나의 임금 수준은?

직장인 평균 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지금 받고 있는 나의 연봉이 어느 수준인지 궁금하시죠. 2021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세전 기준 월평균 임금은 333만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준이라 조금 차이는 나겠지만, 자신이 평균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시죠.

 

 

 

직장인 평균 월급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왕이면 나의 급여 수준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았으면 좋겠죠.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직장인 기준으로 월평균 임금이 집계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의 세전 월평균 임금은 333만 원으로 임금근로자 중 절반은 월급이 250만 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 4,1%(13만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월급

 

아마 1년이 더 지났기에 조금 더 상승했을 듯합니다. 대기업의 월급(563만 원), 중소기업(266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대기업은 성과급과 보너스가 나오기 때문에 차이가 확실히 임금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을 제외한 기준에서는 생각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요즘에 공항이나 어디 놀러 가면 사람들이 붐볐던 것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적은 수치로 느껴졌습니다.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 값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은 2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8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150만 원~ 250만 원 미만이 26.3%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250만 원~ 350만 원 미만(17.8%), 85만 원 미만(13.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근로자의 절반은 월급이 250만 원 미만이고, 10명 중 2.35명은 월급이 150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성별, 나이 따른 급여 차이

 

집계 상 성별은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1.5배 높게 나왔습니다.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89만 원이었으며, 여성은 256만 원으로 전년 대비 남자는 17만 원, 여성은 9만 원의 평균 소득이 인상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14만 원으로 가장 높게 집계되었으며, 50대(388만 원), 30대(361만 원), 20대(240만 원) 순으로 60세 이상은 255만 원으로 가장 적게 분포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직장인 평균 월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더 높은 임금 계약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