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이달의 선수 AND A매치 최다골, 최다출전

이달의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가지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맨유로 복귀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많이 생겼죠. 프리미어리그 복귀 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선정

 

먼저 알려드릴 소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3년여 만에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맨유 복귀 직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호날두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 상을 받은 건 개인 통상 다섯 번째로, 2008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로 대뷔한 호날두는 2003년에 맨유에 입단했습니다. 맨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슈퍼스타'로 성장했고,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다 올해 친정팀으로 복귀했습니다. 다시 복귀한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해 3골을 넣었습니다. 

 

A매치 호날두

 

A매치 최다 출전, 최다 골 기록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포르투갈의 친선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파루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3-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호날두는 전반 37분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A매체 112호 골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A매치 통산 181번째 경기에 나선 호날두는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180경기)를 제치고 유럽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37살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입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많이 남았기에, 앞으로 호날두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