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

프리미어 리그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에 주목할 만한 선수가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그 선수는 지난달 임대를 통해 영입한 데얀 쿨루셉스키입니다.

 

데얀-쿨루셉스키

토트넘 손흥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

 

토트넘이 마침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공격수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임대로 영입한 데얀 쿨루셉스키의 활약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지 매체 언론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지난달 이적시장 막판에 합류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적 초반 교체로만 출전하여,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느린 스피드 때문에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선발로 나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골 1 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막판의 케인의 극적인 결승 골을 돕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쿨루셉스키-케인

 

기세는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맷 도허티와 연계 플레이로 1골을 더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네요.

 

선발로 출전하기 시작한 최근 3경기에서만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동안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로 뛰었던 다른 공격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고, 우위를 보이네요. 손흥민과 케인의 의존도가 높았던 토트넘이 찾던 새로운 득점원이 마침내 나타난 듯합니다.

 

최근 3경기 연속 토트넘의 공격진을 손흥민과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로 고정한 거로 봐서, 콘테 감독의 마음에 든 모습입니다.

 

데얀-쿨루셉스키

 

그리고 그의 나이는 이제 겨우 21살입니다. 지금도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성장한다면 토트넘의 중요한 선수가 되어있을 듯하네요.

 

콘테 감독은 “피지컬도 강하고 기술력도 좋은 데다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극찬하였습니다.

 

토트넘의 경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데얀 쿨루셉스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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