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공모주들의 상승이 뜨거웠습니다. 올해 현대힘스, 우진엔텍, 이닉스 등 새내기 공모주들의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24일 일반청약이 시작하는 2차 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 수요예측, 공모가, 상장일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닉스 - 수요예측, 공모가, 상장일
전자, 통신에서 자동차, 항공, 조선, 철강산업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이닉스가 공모가를 1만 4,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닉스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총 300만 주의 공모주식주 중 70%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210만 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습니다.
총 1,950개의 기관이 참여해 이닉스 수요예측 경쟁률 6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참여 기관의 99.7%가 희망 공모가 밴드(9.200~1만 1,000원)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공모가는 상단을 초과하는 1만 4,0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닉스 공모주의 일반청약은 금일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됩니다. 상장 주관회사는 삼성증권으로 청약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은 내일까지는 청약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닉스의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인 2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420억 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270억 원입니다. 이닉스의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이닉스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닉스는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상장으로 인한 수입으로 신제품 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닉스 영업이익 및 전망
이닉스 영업이익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INICS는 1984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co-Friendly 산업에 기여하는 제조업체로 지속해서 성장해 왔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파우치형 배터리의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 탑승자와 안전에 핵심인 내화격벽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며, 전기차좌 이차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세우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모비스, SK온 계열사, H그린파워 등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차나 기아, 포드, 폴스타, 폴스타 등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닉스는 전기차, 이차전지 안전 관련 부품 초기 시장을 빠르게 선정했으며, 확보한 고객사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술, 시장 진입장벽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8년까지 약 3,444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닉스 지난해 매출은 1,143억 원으로 2021년 992억 원보다 상당히 좋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937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와 2021년 영업이익은 93억 원과 98억 원으로 비슷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78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닉스 강동호 대표는 "이차전지 안정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적용하는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이닉스 수요예측, 공모가, 상장일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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