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토트넘 VS 노팅엄 포레스트.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29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2-23 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의 골이 터져주길 바라봅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토트넘 VS 노팅엄 포레스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첫 골에 도전합니다.

 

토트넘 노팅엄 전력비교

 

토트넘은 오는 29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불게 되었는데요. 노팅엄 포레스트는 23년 만에 EPL로 승격한 팀입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1승 1무 1패(승점 4)로 무난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승점 4) 점으로 리그 12위를 기록 중이며, 평균 득점 0.67점, 평균 실점 1.0으로 득점보다는 실점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팅엄이 실점 1점으로 선전하고 있는 데는 맨유에서 데려온 골키퍼 딘 헨더슨의 활약이 큽니다. 골키퍼 딘 헨더슨은 리그 최다인 1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선방 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딘 헨더슨

 

손흥민이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딘 헨더슨을 뚫어내야 합니다.

 

토트넘은 3경기에서 2승 1무(승점 7) 점으로 노팅엄보다는 좋은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며, 평균 득점 2.33점, 평균 실점 1.0으로 노팅엄보다 우위를 보입니다.

 

리버풀, 맨시티 등 상위 팀이 다득점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의 득점력이 조금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평균 실점이 1.0인데, 현재의 득점력에 비하면 실점도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챔스 조편성

 

토트넘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선수 보강을 하였는데, 그중에 브라질 출신의 히샬리송이 활약을 돋보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2경기에서 교체로 물러났는데, 손흥민의 자리에 히샬리송이 들어갔습니다. 투입된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할 때입니다.

 

손흥민이 작년에는 거의 매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주었던 것에 비하면,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당장에 손흥민이 교체 자원으로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계속 부진하다면 히샬리송이 선발로도 투입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든든한 교체 자원이 있다는 것이 좋은 성과일 것입니다. 작년에 손흥민을 무리하게 경기도 많았기 때문이죠.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UEFA)에 진출하였습니다.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리팅 리스본(포르투갈),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함께 D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은 다음 달 6일과 7일에 시작하게 됩니다. 토트넘은 마르세유와 9월 8일 새벽 4시에 챔피언스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노팅엄 상대로 리그 첫 골 도전하는 토트넘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