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왓포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경기가 없어서, 오랜만에 맨유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왓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정인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집니다.
왓포드는 승점 10점 (3승 1무 7패)로 하위권에 머무는 모습입니다. 그에 비해, 맨유는 승점 17점으로 6위에 올라있습니다. 평균 득, 실점 부분에서도 맨유가 앞서 있지만, 실점이 너무 많아서 하위권인 왓포드와의 경기도 장담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랬던 적이 있나 할 정도로, 너무 쉽게 실점을 주는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최근에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경기가 한 경기도 없었던 것 같네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경기에서 질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걷어 내기에 급급한 모습이었네요. 같은 상위권 팀이 맞나 싶었네요.
최근 이긴 경기들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겨우 이긴 경기가 많았습니다. 실점은 쉽게 하고, 호날두의 의존이 심한 모습이기에 절대 폼이 좋지는 못합니다.
이번 전술은 다시 4-2-3-1 전술을 예상합니다. 호날두는 그대로 원톱의 자리를,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공격형 미드필드 자리에 그대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솔샤르 감독의 전술에서는 빠질 수 없는 두 사람입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자리는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르시알이 경합을 벌일 듯합니다.
불안한 입지의 솔샤르 감독과 지네딘 지단의 감독 부임설
최근에 연이은 부진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력은 솔샤르 감독의 입지를 더욱 흔들리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감독으로 지네딘 지단의 부임설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매 경기가 솔샤르 감독에게는 중요해졌는데요. 그동안, 저는 맨유를 응원해 왔지만 만약에 지네딘 지단이 올 수만 있다면 왓포드에 패해서 지단이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차기 감독으로 검증된 인물을 뽑을 가능성이 큰데요. 지단은 지금의 맨유에 있어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 지네딘 지단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호날두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네요.
그리고 라파엘 바란 역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지네딘 지단과 함께했습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네딘 지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을 바라고 있기에 지단만 원한다면 감독 부임도 가능할 것 같네요.
지네딘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 3연패를 거두었을 정도로, 실력이 있는 감독입니다. 맨유에서도 차기 감독으로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경기들을 지켜봤을 때, 사실 이번 경기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경기는 맨유가 약체인 왓포드를 이길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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