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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도리 보리새우 제철, 효능

by 행복하자!! 2022. 11. 28.

오도리 드셔 보셨나요? 일명 보리새우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갔다가 가족들과 오도리를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올해 못 드신 분들도 맛을 보셨으면 합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이라 철을 놓치기 전에 드셔 보세요.

 

 

 

오도리 보리새우 제철, 효능

 

오랜만에 가족을 보러 집에 내려갔는데 부모님께서 오도리(보리새우)를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대하는 가끔 먹어봤지만, 싱싱하고 큰 오도리를 먹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오도리의 제철은 9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그래서 가을 제철 음식에 속하지만, 12월까지는 식감이 좋고 맛이 있다고 합니다. 오도리 보리새우는 십각목 보리 새우과의 갑각류이자 새우로, 새우 중에는 덩치가 크고 맛이 좋아 식재료로 많이 이용됩니다.

 

수족관에-있는-오도리
오도리

 

오도리라 불리는 보리새우라는 단어는 몸 색깔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보리새우의 꼬리와 다리를 보면 누런 빛깔을 보이는데요. 마치 누렇게 익은 보리와 같다 하여 보리새우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합니다.

 

오도리를 구입할 땐,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을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고급 새우에 속하며 국내에서는 거의 양식이 되지 않아서 가격이 매우 비싼 편입니다. 이번에 먹은 오도리 가격은 개당 6,000원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흔히 먹을 수 있는 양식 흰 다리새우에 비해 단가가 많이 높았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제가 추천해 드리는 이유는 탄력 있고 달달한 식감이 일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튀겨서 먹기 아까워서 껍질을 벗겨서 회로 먹었습니다. 초장에 찍어 먹을 때, 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등학생 조카도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더군요. 어른, 아이 불문하고 먹기 좋은 음식인 듯합니다.

 

머리는 버리지 않고, 볶아서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머리는 꼭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회로 먹고, 머리만 볶아서 먹었는데 국이나 탕으로 끓여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도리(보리새우)는 키토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에 상당히 좋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비타민 D가 풍부한 표고버섯과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오도리 보리새우 제철,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쫄깃한 식감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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