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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승엽 두산 사령탑 선임

by 행복하자!! 2022. 10. 15.

KBO 홍보대사이자 현역 시절 ‘국민타자’라고 불렸던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역대 초보 감독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 야구가 낳은 레전드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에서 성공적인 리더로 떠 오를지 궁금해지네요.

 

 

 

이승엽 두산 사령탑 선임

 

현역 시절 국민타자로 자리 잡았던 KBO 홍보대사인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고 하네요.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감독으로는 최대 수준으로 계약하였습니다.

 

마이크-잡고-말하고-있는-두산-베어스-이승엽
이승엽

 

이승엽의 계약 조건은 3년이고 (계약금 3억, 연봉 5억) 총 18억 원에 사인했다고 합니다. 이는 신임 초보 감독으로는 최고라고 하네요. 초보 감독의 연봉 수준이 2억에서 2억 5000만 원 수준이라 하니 파격 대우를 해준 것으로 보이네요.

 

이승엽 감독은 은퇴 후 KBO 홍보위원, 방송 활동, 해설위원 등 활동을 했는데요. 프로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국민 타자 이승엽 신임 감독은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의 레전드에 꼽히는데요. 선동렬(해태), 최동원(롯데), 이종범(KIA)과 함께 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TOP4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통산 홈런 1위(467개)를 지키고 있고, 단일 시즌 최다 홈런(56개), 7 시즌 연속 30 홈런을 친 유일한 타자입니다. 통산 타점, 득점, OPS(장타율과 출루율 합계)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야구 선수로 명예인 골든글러브를 무려 10회, 정규시즌 MVP(최우수 선수)를 5회 수상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8년 동안 김대형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산의 안방 마님이었던 양의지가 152억 최고 대우를 받으며 두산 베어스로 복귀합니다. 취임하면서 강력하게 포수를 원했던 이승엽 감독의 말을 적극 수용한 것입니다.

 

최고의 포수 양의지의 복귀와 국민타자인 이승엽이 사령탑으로 선임으로 또다시 두산이 도약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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